ⓒ Viccarbe

Viccarbe의 설립자인 Víctor Carrasco Berlanga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로부터 실용적인 태도와 디자인에 관한 창조적인 관점을 배우며 성장했다. 그는 편안하고 저렴하며, 시대를 뛰어넘는 아이코닉한 지중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Viccarbe를 설립했다. 브랜드의 본사는 1년에 300일 이상 태양을 즐길 수 있는 지중해의 도시 스페인 발렌시아에 자리하고 있다. 재료의 따뜻함, 디테일에 대한 관심, 유머 감각,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등 Viccarbe를 차별화하는 모든 요소는 강렬하고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Viccarbe의 컬렉션은 편안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가치와 레퍼런스를 보여준다. 제품은 매우 단순하고 혁신적이며 우아함을 갖추고 있다. 국제적 시장에서 첫 성공을 거둔 것은 Patricia Urquiola와의 협업이었다. 그와 함께 작업한 Last Minute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자 현대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이후에도 Piero Lissoni, Jean Marie Massaud, John Pawson, Vincent Van Duysen, Jaime Hayon 등 젊은 디자이너들과 꾸준한 작업을 선보이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다. 가정, 사무실, 호텔, 카페, 공항, 대학 등 다양한 공간과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Viccarbe의 컬렉션은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제품이 되어준다. 브랜드는 앞으로도 시대를 초월한 작품을 통해 지중해의 생활양식과 창조적인 관점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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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S / DESIGN BY PIERO LIS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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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A / DESIGN BY STEFAN DIEZ

지속가능성과 안락함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혁신적이면서도 가벼운 의자로 탄생한 Funda. Stefan Diez가 구상한 디자인은 새로운 좌석의 범위를 제공한다. 스페인어로 Cover를 뜻하는 Funda는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듯한 친근한 모양과 부드러운 곡선을 지니고 있다. 커버의 주름은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직접 교체하거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내구성과 편안함을 더욱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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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A / DESIGN BY MARIO FERRA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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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 DESIGN BY NAOTO FUKAS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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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L / DESIGN BY VÍCTOR CARRASCO

선반 Keel은 유동적이고 우아한, 조각적인 성격을 갖춤으로써 브랜드의 VICCARTE 컬렉션에 합류했다. 배의 용골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선반은 단단한 참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벽에 부착되었을 때 기능성과 예술성에 대한 면모를 자연스레 내비친다. 책, 생활용품, 사진 등 단순히 물건만을 배치하기 위한 선반이 아닌 공간을 구성하는 인테리어 요소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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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N MINI / DESIGN BY PATRICIA URQUI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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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TA LOUNGE CHAIR / DESIGN BY JAIME HAYON

상어의 모습과 움직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Jaime Hayon은 Viccarbe를 위해 Aleta 컬렉션을 선사했다. 다리 구조의 미묘한 디테일과 유려하게 휘어지는 등받이 라인은 디자이너의 독특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컬렉션은 식당, 호텔 혹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주거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툴, 팔걸이가 있는 버전, 회전형 등 다양한 제품으로 컬렉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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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 DESIGN BY NAOTO FUKAS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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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O / DESIGN BY ELISA OSSINO

Trino는 다양한 인테리어를 표현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고유의 우아함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Elisa Ossino는 사이드 테이블에 기하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고, 이는 조각적인 아름다움으로 완성됐다. 테이블은 T자 모양의 금속, 단단한 참나무, Indian Green 컬러의 대리석 세 가지 종류의 손잡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손잡이 덕분에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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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 DESIGN BY PIERO LIS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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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RTEN CHAIR / DESIGN BY VÍCTOR CARRASCO

Maarten은 가정, 사무실, 공공 공간 등 모든 환경에 적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베이스와 시트를 제공한다. 코팅된 강철 튜브 구조와 세심하면서도 우아하게 제작된 시트는 70년대 고전적인 스타일을 떠오르게 한다. 4개의 구조물로 구성된 다리는 블랙, 화이트, 오렌지, 블루 등 여러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기본 버전 외에도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된 플라스틱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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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RTEN PLASTIC / DESIGN BY VÍCTOR CARRASCO

Recycable polypropylene chair with a versatile, durable design that is suitable for collaborative spaces, hospitality projects as well as for residential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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